어서와, 개발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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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써보는 면접후기 2 - 가비아

오지고지리고알파고포켓몬고 2021. 2. 1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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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직 때 복기하기 위해 2020년 이직기를 기록합니다..

 

1. 서류 전형 (프로그래머스 Dev Matching)

가비아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FE개발자 Dev Matching의 5개 기업 중 하나로 지원했습니다.

Dev Matching은 서류 + 코딩 테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류 합격 연락까지는 8일 소요됐습니다.

 

2. 1차 면접

이 채용과정은 1차 면접에서 탈락했는데, 1차 면접은 면접관 4 : 면접자 2로 진행됐으며, 30분정도로 종료됐습니다.

저, 그리고 함께 입장한 면접자는 주 스택이 react였는데, 프로그래머스에서 봤던 JD의 내용과는 다르게 vue 위주로 서비스 구성이 되어있던 모양이였습니다.

 

vue 스택 기술 보유자를 특정해서 찾고 있던 것인지 저희 둘에게 오는 질문 자체가 그렇게 deep한 내용은 아니였습니다.

 

기억나는 질문 내용으로는 쓰고있는 react 버전, life cycle (당시에 함수형 / 클래스 형 컴포넌트를 구분지어서 말씀드렸었는데 면접관 반응을 보니 조직 자체가 vue로 통일되어있구나 싶었습니다.), 사용 스택이 다를경우 팀원을 어떻게 설득하는지 정도로, 프론트엔드를 이루는 핵심 기술에 대한 대화를 질의하는 시간은 없었습니다.

 

3. 후기

전반적으로 면접 분위기나 면접관님들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쉽기도 했지만 배타적인 개발문화는 잘 안맞는 편이라 차라리 잘됐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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